지금은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되고 서로 이해하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걸 하나의 규칙에 마추는건 좋은 의견이라 생각이 안됩니다 모든 규칙에 예외도 있고 다양한 면이 있기에 이 중학생도 본인 나름대로는 규칙에 최대한 충실히 따르면서도 자기 종교적인 신념도 지킨거 같은데요 우리가 이 중학생의 생각을 못따라가는거는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초등학교 선생이라 물어보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들은 화장실에 손잡고 가고 변기칸에도 같이 가는경우가 더러 많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자주 그런일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저도 이해는 안가지만 본인의 경험이라서 수긍만 했습니다 피해자 아버지의 글을 보니 정신과 의사와 상담했으면 진단서라던지 그런거 끊어서 형사고발을 하셔야지 실제초등학교와 이름은 없지만 몇반 담임까지 올리신거 보면 약간 과한 행동이지 않나 싶습니다 요새 부모님들이 애들에 관해서 학교에 과한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현장의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계속 듣고 있는 입장입니다 어느 한쪽입장은 들수 없지만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충분히 젊어서 실패해도 겐찬타고 위로해 드립니다 제 주위에선 50대가 되어도 진로고민하고 가족부양해야 되는 고민 하는 사람 많습니다 또한 님과 같이 40대에 약대 갈려고 학원에서 몇년간 공부해서 약대편입한 지인도 있습니다 그 지인은 체력이 다른 학생들보다 뒤쳐져 많이 고생했다고 하네요 힘내세요 모든길이 꽃길만 있는것은 아니고 이게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도 할것이고 올바른 선택이란건 아마 평생또한 고민할거 같네요 다만 그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