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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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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속상하시겠네여 ㄷㄷ 이모분께서 좀 오지랖과 꼰대 기질이 있으신거같은데
옛날 분이시라 더 그런거 같구 언니분이랑 작성자님은 나름 준비한것도 있고 사정이 있는데 몰라주고 너무 당연하게 이모분 입장에서
보이는 것만 말씀하시는거 같고 참 뭐라 대꾸 할 상황도 안되는거 같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게다가 어머님도 서운한 소리 하시고 ㅠㅠ토닥토닥
저 상황에서 저라면 이모분과 1:1로 말안할거 같아요 말해봤자 님 말씀 하나도 안듣고 오히려 가르치려고 들고 나중에 친척분들에게
쟤쟤쟤봐라 쟤가 나한테 이랬다면서 오히려 패륜아 몰듯이 정치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전 오히려 더 환갑잔치 신경 안쓸거 같아요 하나도 준비 안한척 오히려 이모를 자극해서 욕을 더 하게 만들게
그래놓고 뒤로는 오히려 정말 상다리 부러지도록 10을 할거를 오히려 14까지해서 자기가 한말에 대해 부끄럼을 느끼도록 할정도로 할거 같아요
(집에서 준비하시는거라 숨기면서 하기가 좀 그러신가?) 그래놓고 환갑 잔치때 오히려 이모분께 웃으면서 한마디 하는거죠
저희도 저희 부족한거 다 안다 그래도 최대한 신경써서 할건 다 하고 챙길건 다 챙긴다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다 잘 알아서 하고 있으니까 뭐하나 도와주는거 없으면서 이래라 저래라 안하셨으면 좋겠다
이모도 이제 나이도 있으시고 건강 생각하셔야 하는데 저희 지적할 시간에 본인 건강을 좀더 신경 쓰셨으면 한다.
상황에 따라 적당히 문장 골라서 말씀하시면 될거 같아요 다시는 안볼생각이라면 저거 다 말하고 더 심하게 말씀하셔도 되고
그리고 어머님이랑도 따로 얘기 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어머님도 속상하셔서 그런거 같은데 사정 잘 말씀 드리고
서로 오해 없도록 푸셨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