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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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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갈사태 이후로 페미니즘이 꽤 논란이 되고 활발해짐
2. 1의 사태로 남녀평등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게 됨
3. 1의 사태 이후로 남녀평등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관심을 받게 됨
4. 근데 그 남녀평등이 까보면 평등이 아님
5. 그 대표적인 내용이 군대임
5-1. 남녀평등이라면서 부사관, 장교로 여자들이 진출함
5-2. 근데 그 기준이 남성과 다름 -> 논란1
5-3. 5-1의 상황에서 병사는 여전히 남자만 감 -> 논란2
이 논란 속에는 많은게 담겨져 있습니다
군대 병사의 처우문제
국방의 의무를 남자만 지는 불평등한 상황
평등을 외치며 장교/부사관으로만 진출하려는 여자
덤으로 사람들 의견도 무조건 군대가라는 것도 아닙니다
최고 답안은 모병제다 -> 현실적으로 힘듬
여자도 기본 교육이라도 받아야 한다
본댓글처럼 국방세라도 내서 처우개선이라도 해달라
여러 사람이 한 말들을 묶어놓은 거지만 생각나는 내용은 이정도 있네요
물론 위의 내용들이 전부 여자 잘못인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만 입대하는 건 옛날에 그렇게 정해진 내용이고
여자만 기준이 다른 건 위에서 그렇게 정했으니까 (여자들이 요구했는지 안 했는지야 모르겠지만 어쨋든 정한건 다른 사람이죠)
현실적인 사회 시스템이 여성을 차별하고 있으니까요 (그게 특혜든 혐오든)
['군대 가고 싶다고 자발적으로 말하지 않는 여성들'을 이기적이라고 몰아가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
페미니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남녀평등을 주장 하지만 민감한 사안에서는 평등 엿바꿔먹는 이중성 때문에 저런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봅니다
외국이야 어쨋든 한국 한정으로는 남녀 군대문제가 해결되면 남녀평등에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