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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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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급한 논문이 아닌
2 차 논문 발표를 포기한거네요.(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9021646001&code=940100)
관련 기사 보시구요.
'근데 왜 이를 돈을들여 수개표를 해야하나'
이 부분에서 어이가 터집니다.
미안합니다.
좀 웃을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순서대로 설명해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는 듯 하네요.
아우 진자 ㅇㅂ 애들 상대하는거 가테....
제가 K값이 옮고 그름이 프레임짜기라고 설명드렸지요?
딱 ㅇㅂ애들이 그런 주장을 하더군요,
더 플랜 영화 안 보신게 아닌가 심히 의심이 가네요.
K값은 의문의 객관적 증거를 확보한 정도 밖에 안 되요.
'근데요, 시연을 통해 해커가 분류기를 조작해서 결과 조작이 가능하다'
요게 요게 핵심 이었던거죠.
수치적 데이터는 어떻게 계산하느냐 또는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데, 시연 영상은 반박 불가죠.
그러니 저쪽 진영에서 K값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겁니다.
또 중요한 사실 헌법 제 1조(아시니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권력의 주체는 국민입니다.
선거는 국민이 정치에 참여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그게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만으로도 아주 심각한 사안이구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느냐..... 그래서 반대다..
이거는요.
민주주의 가치를 자본주의 아래로 보는 겁니다.
아주 잘못 되었지요.
그 예산보다 더 귀중한 것이 국민의 투표권과 투명한 개표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제가 왜 선관위 기본 자료를 봐야 한다고 말했는지 아세요?
통계에서는요~ 표본 데이터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통계를 내고 현상을 해석 할 수 있는 자료가 나오거든요.
통계에서 득표율과 같은 데이터를 모아서 K값을 산출한다? 오차가 상당히 발생합니다. 즉 말이 안 되는거에요.
그 자료를 반박하고 싶으면, 그 자료를 가지고 K값을 산출해야 정당히 반박할 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