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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0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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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게 된게
플레티넘 찍은 이후로 랭겜이던 일반겜이던 할 때마다 "님 왜 이렇게 못함?"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내가 플레에 있어도 되는 실력이 맞을까?? 나 롤은 해도 될까?? 하는 자괴감이 들게 되더라구요.
노말에서도 다른 라인으로 가게 되면 못한다고 듣기 싫은 소리 듣겠지.. 하는 생각에 맨날 닷지하게 되고
한 판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좋았던 기억을 기록해 두면
나중에 멘탈 깨지고 힘들 때 "그래 이런 판도 했었지" 하면서 자신감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 썼네요.
두서도 없고 내용도 없지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려나..
다들 저처럼 매너 좋은 팀 만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