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저는 결혼 5년차 30대 초반인데요
같은 공식을 임신 출산에 대입해봐도 조건이 성립되네요 하핫
결혼은 사실 정말 내 맘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서 서로 협의만 잘 되면 없이도 시작할 수도 있어요. 저희도 그랬고요.
그런데 임신 출산은 정말 결혼과는 또 다른 막중한 책임감의 문제가 따르는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5년 째 아이 미루는 입장에서 초초초공감합니다.. 미혼인 제 친구들 이야기도 비슷해요
요즘 세상 너무 무섭고 누굴 믿어야될지 모르겠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러니 연애하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고...
소개팅만 나가도 벌써 마음은 결혼까지 염두에 두게 되고... 자연스럽지 못해서 그게 싫다고 해요
세상이 각박해졌다는 증거겠죠 ㅜㅜ

1071 2016-10-26 17:55: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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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 눈을 의심했어요 너무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남편이란 새끼 분명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일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아무리 없이 자라 개천의 용이래도 저러진 않아요... 너무 기가 막히는데 마지막 아이 일기 써놓은 걸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글쓴님 독하게 마음 먹고 방송에도 알리고 여기저기 소문 내세요 증거 꼭 전부 가지고 계시고 복사 여기저기 해두시고요
님이 잘못되면 님 남편이란 새끼가 세상에서 젤 좋아할겁니다 드디어 방해꾼이 사라졌으니까요
어린 아이들에게도 님이 잘못해서 그렇게 된거라고 세뇌시킬거예요 그러고도 남을 놈이에요
절대 그냥 넘기지 마시고 좋은 변호사와 꼭 상의하시고 벌 받는 거 지켜볼때까지 절대 기운 잃지 마세요 힘내세요!

1070 2016-10-26 14:51:05 3

신천지 피해자 가족이 보는 박근혜. [새창]

저는 종교가 없지만 글 읽기만 해도 참 무섭고 암담하네요
글쓴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헌데 요즘 무서울 정도로 신천지가 친숙한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버스광고였어요. 일반 시외버스 광역버스에 신천지가 궁금하다면 교리전달? 뭐 이런걸 검색해보라면서
캐릭터 사용해서 마치 무슨 쇼핑몰 광고인 것처럼...
저는 그걸 보고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1069 2016-10-25 23:07:42 2

아...아이유 너무나 .... [새창]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잔인한 형벌인게죠
저 시대엔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서 백아한테 너무 잔인하지않냐고 할때 백아는 아무 말 않죠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해수가 한마디로.. 결국 저 시대랑 안 어울린다는 뜻이에요

1068 2016-10-25 23:06: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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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서 나가길 간절히 원한다 는 뜻이에영
정이가 그런 맘 들면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계속 말했거든요

1067 2016-10-25 23:02:24 1

[새창]

이건 또 뭔 스토리여 ㄷㄷ

1066 2016-10-25 23:01:43 0

[새창]

끝 ㅠㅠ

1065 2016-10-25 22:58:26 0

[새창]

버리고도 남지 ㄷㄷ

1064 2016-10-25 22:56:40 0

[새창]

영악한년 가면쓰고 와

1063 2016-10-25 22:55:49 0

[새창]

9황자가 개갱끼 진짜 하아... 저 순진한 것을 이용하고

1062 2016-10-25 22:55:26 0

[새창]

채령이 딱하네요..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네요

1061 2016-10-25 22:53:58 1

[새창]

채령이가 사실 글을 알았군요 하하하하 ㅠㅠ

1060 2016-10-25 22:50:56 0

[새창]

어우 야ㅠㅠㅠ 욱이가 저 타이밍에 나와버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천하의 나쁜놈 등극 으앙 ㅠㅠㅠ

1059 2016-10-25 22:47:14 0

[새창]

채령이가 차라리 궁을 나갔으면 안 죽.. 진 않았겠지만 최소 눈앞에서 죽진 않았겠죠

1058 2016-10-25 22:45:37 0

[새창]

채령이 오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