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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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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문득 데뷔 초반에 조증 아이유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작은 것에도 깔깔 웃어대고 해맑은 아이였는데
효리네 민박 나와서 감정 표현을 많이 안한다느니 "들뜬 자신"이 싫다느니 하면서 다소 우울한 웃음을 짓는 아이유를 보니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과 그에 따른 성장과 성숙이 있었을까 싶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영웅호걸 때만 해도 한없이 해맑아보였는데.. 5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래서 많이 변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