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2
2018-01-16 21:27:34
0
힘들수록 말도 곱게 안나가고, 그럴수록 듣는 남편도 더 하기 싫지요.
자기만 고생한것 처럼 얘기하고, 남편은 밖에서 고생하는거 몰라주는거 같은 아주아주 유치한 섭섭한 마음이 들어서 그래요.
윗분 댓글처럼 내가 힘들어서 너 이거라도 좀 해라는 투가 아니라,
아이 성장 발달에도 아빠와의 교감이 엄청 중요하고 목욕시간이 그러기엔 정말 좋다는 식으로
아이를 위해 해봐줄래요? 식으로 요청하면 좀 낫지 않을까싶어요 ㅎㅎ
요즘 페북에 짤막한 아빠육아 동영상들 많이 올라오던데 그런거 같이보면서 동기부여 받으면 좋을것 같네용.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