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에다가 물타고 우유조금 더 넣어 밀크(=우유)라고 파네요 [새창]

오~ 적절한 비유입니다!

4 2016-05-15 18:53:28 0

분유에다가 물타고 우유조금 더 넣어 밀크(=우유)라고 파네요 [새창]

설명주셨주셨던것처럼, 내아이에게 더 좋은 모유를 한모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냉동보관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먹거리회사들이 건강한 먹거리들을 만들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몰랐던 유용한정보 고마워요!)

3 2016-05-15 18:46:12 1

분유에다가 물타고 우유조금 더 넣어 밀크(=우유)라고 파네요 [새창]

기분차이만 나지는 않을거에요. 맛도 성분도 다를거구요.

곰곰해 생각했을때,
우유에서 지방만 분리한거랑, 가열해서 수분을 완전히 날렸다가 복원한거랑은 다를거에요.
가열 + 건조과정에서 영양파괴도 더 있을테고, 변화도 있을테구요.

오렌지주스같은 과일음료에 비유해서 비교하면,
농축음료(과일 원액을 쫄여서 다시 물탄거)와 비농축음료(착즙음료. 과일원액 그대로)가 있고, 이 둘의 맛도 영양도 가격도 차이가 난다는것은 납득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그걸 우유로 생각해보면...

사실상 큰 문제는,
아무런 설명없이 그동안 없었다시피한 제품을 내놓고 그냥 그동안의 '우유'인양 팔고있다는점이에요.

2 2016-05-15 16:47:55 0

분유에다가 물타고 우유조금 더 넣어 밀크(=우유)라고 파네요 [새창]

좋은의도의 제품은 아닌것같아요.
원유는 남아돈다는데, 안으로는 가격 낮출생각없이 젖소를 도축하고, 밖으로는 분유에 물타서놓고 밀크라 팔고있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비자를 위한것은 아닌걸요.

1 2016-05-15 16:25:04 0

분유에다가 물타고 우유조금 더 넣어 밀크(=우유)라고 파네요 [새창]

분유 + 물말고도 '우유'도 탄거 맞아요.
글쓰다가 격분해서 적었던 제목이 조금 왜곡된것 같네요. ( '분유에 물타서 밀크(=우유)라고 파네요' 에서 제목을 소폭 수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