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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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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지금 마음의 병이 엄청 심하신 듯 해요............
그상태로 그냥저냥 (견딘다는 핑계로) 지내면 큰일납니다.
약은 버티게만 해주는거예요.
환경과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악화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당분간은, 문제되는 것과 떨어져서 생각정리를 해보시기를 당부드려요.
이 글과 댓글들을 남편이 보고 잠깐은 노력하거나 바뀔 수 있지만, 오래 못가요.
지금은 글쓴분을 중심에 놓고, 본인 스스로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입니다.
아. 안타깝고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