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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4: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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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진짜공감되네여 ㄷㄷㄷㄷㄷ
접속하자마자 내가 접속했다는게 쩌렁쩌렁 알려지는것도 부담스러운데 (혼자 조용히 들어왔다 조용히 구석에서 놀고 조용히 나가고싶다...)
지켜보는 눈들에게 인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매번 꼬박꼬박 인사를 하지만 사실 그들과 나누는 대화라곤 안녕하세요밖에 없어서
그들에 대해 1도 아는게 없어서 결코 친하진 않지만 같은 길드원이니까 다음번 접속때도 또 인사를 해야하는 피곤함의 반복ㅠㅠ
그리고 길챗이 활발하신분한테 자꾸 속으로 '정신사납당... 그래서 어쩌라는거징...' 이라고 생각하고있는 못된 나자신을 발견...
그래도 자랑스런 길드원 칭호가 갖고싶어서 1인길드를 만들었죠 ^ㅡ^.........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