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
2018-01-27 09:16:55
1
하...선배님들 고생 많으셨네요...
이기자 공병 나왔는데 혹한기때 날 풀려서 땅 녹아서 질척거리다가 수요일즘 급 한파가 오더라구요...
79연대 각개교장에서 숙영지 편성했는데 그 날 최저 영하 28도....... 산 중턱에다 응달이라 그랬겠지만 자는데 자꾸 깨더라구요? 생존본능으로 깨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ㅋㅋㅋ 아침에 수통 물 다 얼어서 먹지도 못하고ㅋㅋ 녹지도않고ㅋㅋㅋㅋ 고병이라 차가 있어서 시동 걸어둔 육공 본넷 위에다 5분 올려두니까 깔끔하게 녹더라구요! 꿀팁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