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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0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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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황사가 농사에 있어 없어선 안될 존재 였습니다. 식물이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한 미량원소를 공급해주던 존재였으니까요. 현대에 들어 안좋아진건 중국을 지나며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여러 중금속을 그대로 떠안고 오기때문이죠. 봄철 계절풍을 따라 한시적이던게 이제는 미세먼지가 되어 시도때도 없이 몰려오고 있네요... 저같은 집구석 은둔자에게 집 밖을 안나갈 이유만 한가지 더 만둘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