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쿵쿵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6-03-03
방문횟수 : 72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29 2016-04-24 23:09:24 0
공대)대학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6/04/24 22:37:09
다음에 대학원입시위원회 (?)인가 카페가 있을거에요.
거기서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28 2016-04-24 22:58:26 0
무조건 찍어주는 호남 거수기 역할을 잘해야 민주 시민입니까? [새창]
2016/04/24 22:08:51
김한길이가 권은희 전략공천하고, 안철수가 광주시장 전략공천해가지고 논란 생기고...
이 과정에서 삐진 천정배가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버리고...
공천 삽질은 얘네가 다 했는데, 욕은 지금의 더민주가 먹는 신기한 현실...
427 2016-04-24 22:50:20 0
진화론을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모순입니다. [새창]
2016/04/24 16:53:40
그리고 신을 엄청 미워할 수도 있는 인간이 신을 사랑한다면 신 입장에서는 인간이 엄청 사랑스럽지 않을까요?
(위의 댓글을 써놓고보니 이 내용을 못 넣었네요.)
426 2016-04-24 22:48:30 0
진화론을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모순입니다. [새창]
2016/04/24 16:53:40
보수냐 진보냐, 극우냐 극좌냐처럼 정치적인 스펙트럼이 다양한 것처럼,
종교간의 지향하는 바에 따라서 종교별로 스펙트럼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하나의 종교 안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종교인들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예를들어 기독교 안에서도 이번 총선에서 누군가는 동성애를 거품물고 반대하는 자가 있는 반면,
누군가는 성경 안의 이웃사랑을 강조하는 교리를 생각하며,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해야 된다는 사람이 있는법이지요.

원래 종교란 것이 무엇인가 논리적으로 이해되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1+1=2라는 사실을 우리가 인식할 때는 논리적이라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예수가 십자가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라는 진술은 논리적이라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믿음belief'이지요.
믿음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다만, 믿고나면 근거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기 확신 등)
믿음을 가진 후에, 성경을 바라보면 어떤 부분에서는 논리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고,
당연히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절대로 지엽적으로 성경을 바라봐서는 안되겠지요.
지엽적으로 바라보는 종교인들중에서 폭탄테러하는 자들도 있고,
중동을 침공하는 자들도 있게되지요.
또라이 중에 상 또라이입니다.

어쨋든, gooda님이 비기독교인이신 것 같아서 이해하기 쉽도록 위에서는 재미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를 기독교 신학에서는 '자유의지'라는 표현을 쓰죠.
신이 저에게 이런 정답을 직접적으로 알려준 것은 아니지만,
성경이라던지 제 개인적인 삶을 통해 생각해볼 때 위와 같이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신이 인형을 만들지 않고 인간을 만든 이유 중 하나는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인형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든요.
그렇다면 의사소통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면 어떻겠나? 라는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은 정해진 알고리즘하에 대답할 뿐, 그 논리를 벗어난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을 할 수 없겠지요.

인간은 인형, 로봇과 달리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신을 사랑할수도, 신을 미워할수도 있습니다.
신을 엄청엄청엄청 미워할 수 있는 능력 (ability 혹은 capacity)가 있다면, 그 반대로 신을 엄청엄청엄청 사랑할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다고보는 관점이지요.
424 2016-04-24 21:21:28 2
진화론을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모순입니다. [새창]
2016/04/24 16:53:40
종교경전에는 실제로 상징적인 내용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는 사람, 믿는 사람에 따라서 그것이 그에게는 '진리'가 되는 것이겠지요.

인간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인간이 모두 다 알 수는 없듯이,
종교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 중에 많은 부분은 인간이 모른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신이 인간을 시험하기위해서 진화론을 사실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건말건간에,
현대 분자생물학 기술을 통해 나타나는 데이터들은 진화론의 많은 부분을 꽤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학적 발견이 누군가의 종교적 신념에 큰 타격을 준다면, 그의 신앙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도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전능한 신이 왜 고대인을 무식한 상태로 창조했을까라...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gooda님께서 한 가족의 가장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가장이라고 가정할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사랑하는 아이가 태어났다고 보져.
gooda님은 갓 태어난 아이가 스스로 말도하고, 스스로 밥찾아먹고, 스스로 자고 일어나고, 스스로 옷입는 것이 좋으세요?
아니면 아이가 아이다운 모습이 좋으세요?
예를들면 아이가 부모 없이 무엇하나 할 수 없는 모습을 보면서, 내 사랑하는 아기가 나의 사랑을 통해 쑥쑥 커나가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으면 더 좋지 않겠어요?
저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슈퍼맨인 것을 선택할래 아니면 아이가 아무것도모르는 아이인 것을 선택할래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후자를 택할 것 같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소통하고, 아이가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통해 충분한 사랑을 느낄 것 같거든요.

이러한 부모와 아기와의 사랑이 신과 옛날 사람들과의 관계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신이 사람들을 만들었는데, 처음부터 그 사람들이 신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자연의 섭리를 모두 다 알면 신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사람을 만들었는데, 이 놈이 진심 이상한 또라이짓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반대로 그만큼 신의 마음에 쏙들 행동을 할 가능성도 커지지 않을까요?
이런 측면을 고려해보셨으면 하네요 .
423 2016-04-24 20:54:27 9/7
[저격] 치가 떨리는 거짓말을 입에 올린 김종인 저격합니다 [새창]
2016/04/24 20:46:45
누군가 그럴겁니다.
"이건 김종인이 재벌개혁을 하기위해 연막작전을 쓴 빅픽쳐다!"
422 2016-04-24 20:53:17 0
뉴라이트나 1베같은애들 경제관이 혹시 이런건가요 [새창]
2016/04/24 20:41:13
일베를 한다는 것 자체가 평범함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만... ㅎ
421 2016-04-24 20:51:09 0
[새창]
저는 수학 50/100점 이었는데, 여름방학전까지 각학년별 교과서 5번씩 반복해서봤어요.
그리고 여름 내내 기출문제만 풀었더니, 9월 80, 10월 90, 11월 100 찍더군요.
개념쌓기에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해나가세요~
교과서가 괜히 중요한게 아닙니다.
교과서 뒤에 있는 연습문제를 앞의 설명없이 바로 풀어낼 수 있을 때까지 교과서를 완독하면, 어떤문제라도 쉽지는 않겠지만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크게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상 한때 수학학원강사/수학과외쌤
420 2016-04-24 20:44:39 4
뉴라이트나 1베같은애들 경제관이 혹시 이런건가요 [새창]
2016/04/24 20:41:13
아뇨.
자기들이 노예인줄도 모르고, 주인님들만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경제관념이에요.
월급인상따위는 주장할 수 없는 순둥이들만 모여있는 집단이죠.
그리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역사도 바꾸고, 정의도 버리고, 인권도 탄압하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하는 집단입니다.
419 2016-04-24 20:36:29 1
진화론을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모순입니다. [새창]
2016/04/24 16:53:40
진화론은 영혼의 존재를 설명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심리학조차 영혼의 존재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진화하여 여러종으로 분화될지 안될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보는 성경적인관점, 주관적인 관점으로 설명을 하면,
인간으로 진화하기 전/후에 그 종이 원죄를 갖고있는지 없는지는
인간인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창세기에서 신이 창조를 끝내고 만족했다는 것은 '믿음belief'의 영역이지
'사실fact'이냐 '거짓lie'이냐의 영역이 아닙니다.
저는 창세기 1,2장의 내용을 상징이라고 봅니다.
신이 빅뱅 이론을 이용해서 미분방정식과 적분을 통하여서,
벡터를 이용한 공식을 통해 천지를 창조했다라고 설명하면
고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러한 사실들을 믿고 안 믿고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 쓰잘데기 없는 것들입니다.

오히려 '진화론을 믿는다면서 너는 이단이야'라고 말하는 집단이 편협되었고,
훗날 이단으로 취급받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무식함을 스스로 드러내보이는 것이죠.
모르는 것을 모르는 영역으로 나둬야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은 틀렸어! 라는 태도는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417 2016-04-24 20:00:30 27
오유가 더민주 편향된 것이아니라 20~30대의 여론이 오유를 통해 나타남 [새창]
2016/04/24 19:25:39
근데 신기한건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밤까지는 상대적으로 네이버댓글들이 클린하고, 댓글 분위기가 평소와는 많이 달라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
416 2016-04-24 19:57:03 20
오유가 더민주 편향된 것이아니라 20~30대의 여론이 오유를 통해 나타남 [새창]
2016/04/24 19:25:39
아마 네이버 댓글 개편한사람 새누리당사에 끌려가서 쪼인트 까일 것 같네요. ㅋ
415 2016-04-24 19:55:21 49
오유가 더민주 편향된 것이아니라 20~30대의 여론이 오유를 통해 나타남 [새창]
2016/04/24 19:25:39
문재인이 쓰레기짓을하면 여기서도 문재인이 쓰레기라고 비판받습니다.
그리고 쓰레기짓을 한 사람들에기 쓰레기라고 하는게 뭐 잘못은 아니죠.
물론 그럼에도불구하고 오유가 편향되었다고 생각하면 뭐 할말은 없구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 17 18 19 2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