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째로, 수사 종결되어야만 무고죄 고소가 가능합니다. 이게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수사가 언제 끝날 줄 알고요. 현실에서 아무런 접점이 없는데도 허위 신고로 인해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사례들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저 법이 얼마나 엉터리인 줄 알겠죠?
오늘 캠프 인사들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던데요. 선거 운동하는 캠프에 오는 사람들은 검증까지 해가면서 받진 않겠지만, 차기 내각에서 일 할 사람은 세세히 검증하겠다고. 남인순도 그와 같다고 생각되네요. 온다고 해서 합류 시켜줬는데, 이 사람이 여기서 힘 쓸 거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