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 친박따위의 대립은 야당에게 대권넘어가는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선체제들어가는 순간 다시 결집하리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이번총선으로 인해 학습효과까지 생겨서 결집력은 더 강해질것이고요, 그 힘을 대표할 인물을 누구든지 뽑을겁니다. 이때에 안철수가 아니면 대선을 승리해낼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이런분들이 악법도 법이라면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합리적 판단을 법과 권력이 짓밟는 세태를 경시함. 법이라고 신의 영역이 아닙니다. 님과 다를거 없는 '사람'이 만든게 법이에요. 법을 절대적존재로 추앙할수록 사회부조리가 심해지기 때문에 저런 예외규정을 거의 모든법에 달아놓은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