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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0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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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가치관과 시선을 가지신 것 같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리지요.
젊은지 늙은지는 당신이 상관할바 아니구요. 늙은이신가 본데.. 저도 이제 늙은이 취급 받는지라.
우리나라 여성에게는 충분히 개인화기 및 기타 무장을 다루며 전쟁 수행 가능한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국방의 의무가 박탈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여성의 군역에 대한 문제 제기는 꾸준히 있어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여군 부사관과 여군 장교는 가능한데 왜 사병은 불가능한가"라는 물음도 있겠지요.
거기다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면 그에 따른 사회적 권리에 대해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사례가 있듯이요.
주장이 섞여 보이는 것은 그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취사선택해 머리속에 한줄로 나열하셨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이 각각의 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 절대 새누리 찍지 않습니다. 그쪽이 비아냥 거리던 말건 간에 말이죠.
그저 대의 민주주의에 의거해 저의 의견을 피력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