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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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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가 대청소라는 워딩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전적으로 믿기에는 아직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문재인 하면 떠오르는 말은 상생입니다.
발톱만 갈다가 발톱도 못 써보고 무뎌질수도 있는겁니다.
답답함을 느끼는 지지자들에게 좀 더 확신을 줘야 합니다.
이런 스탠스를 유지하면 중도층에서 이런 반응이 나올 겁니다.
'정치권은 그놈이 그놈이다'
'문재인은 유약하다'
요즘에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모습을 보이셔서 좋긴한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아직 목 마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