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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0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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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도 운동권 출신이고 한병도 정무수석도 마찬가지이지요. 송영길 정청래 김경수 의원, 은수미 전 비서관도 그렇고요. 586들이 국민들과 당원들 눈높이에 못맞춰서 비판 많이 받았죠. 사회가 전문화 됨에 따라서 전문영역 출신들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죠. 법조계, 교육계, 의료계 등등 말이죠. 00년도나 04년도에는 당시 386이 운동밖에 한게 없다고 당시 야당(한나라당)과 국민들에게 비판 받았습니다. 국민들도 불안해했고요.
386들이 지금은 청와대 경험이나 의원/행정가로서 재선 삼선하면서 많이 성장도 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잘 안알려져 있는데 변호사이기도 하고요. 중국어 러시아어 수준급이라고 하더군요. 정청래 의원은 한반도 통일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석사 땄고요. 은수미 전 비서관은 박사학위까지 땄죠.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국회 앞두고 영입한 양향자 표창원 박주민 김병관 등 인재들 말고는 운동권 출신이 많죠.
운동권 출신이라고 무조건 매도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