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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2022-02-09 16:11:3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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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어쩌면 잘 되셨네요.
사람이 자기 사람을 알게 될 때가 언제냐면, 자기가 제일 행복할 때랑 제일 힘들 때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보는거래요.
친구분, 아니 이제 주제넘지만 그 친구가 아니게 될 분이 한 말은 냠냠 씹어서 목구멍으로 넘기세요.
어디 귀한 작성자님, 아버님이 곱게 기른 작성자님한테 헛소리를 지껄인대요.
근데 정말 저런 친구는 곁에 계속 두셔도 늘 똑같은 소리를 하면서 작성자님을 깎아내릴 거에요.
그분 결혼은 하셨대요? 하셨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은 아닐 것 같네요.
보통 불행한 사람이 남의 인생에 참견하기를 좋아하거든요.

작성자님이 주눅들 필요 없어요.
작성자님이 오히려 주눅들 수 록 친구분 계획대로 되는거에요. 저런 말 하는 이유는 별 거 없고.
나보다 행복해보이고, 나보다 잘나보이는데 깎아내려서 내 위치로 내린다. 그런 거 뿐이거든요.
요즘 시대가 언젠데, 친구분 시대에 뒤떨어지셨네요. 말이 저렴하면 입이라도 무거워야 하는데.

작성자님이 그 친구분 말이 생각날 때 마다 아버님이 작성자님과 쌓은 추억들을 생각해보세요.
저런 사람에게 깎아내려질 정도로 나쁜 추억만 있었나요? 아니잖아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이혼은 작성자님의 잘못도, 부모님의 잘못도 아니에요.
애초에 잘못도 아닌걸요. 기운내시고, 단거 드시고, 잠 푹 주무시고, 남친분께 그 친구 험담도 하고 기분 푸세요.
313 2022-02-07 22:24: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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