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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0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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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앞뒤내용은 몰라 섣불리 남의 연애에 조언을 하기가 조심스러워지는데요.. 얼마전 읽었던 오유 글중에 하나가 비슷한 내용이었어요.
어릴적부터 알던 여자가 있었는데 어릴땐 그렇게 여우짓하며, 남자 이용해먹고 살다가 결혼 상대방에겐 완전히 천사인척 아무것도 모른척하며 결혼했다고.. 어떻게 이런 만남도 있냐며 울분을 터뜨리시던 ㅠㅠ..;;
그저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결혼 상대로 생각하시는거라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대해 차분히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사실 사람은 바뀌기가 정말 힘들어서요. 그런분이 아니었기를 더욱 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