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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1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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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릭 님
고양이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자세하게 많이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구체적인 병원까지 알려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 급한 마음에 두서 없이 글을 올리다보니 조금은 오해? 가 있었던 것 같아요. 40만원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글에는 완전 그런 것처럼 써놨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고양이가 밥을 안먹길래 병원에 저녁에 데려갔더니, 다짜고짜 고양이가 죽을 수도 있으니 40만원의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고 해서 저희 어머니께서 놀라셔서 그냥 데리고 오신 것인데 제가 글로 잘못 옮겼네요.. 하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40만원이 제게 절대 작은 돈도 아니거든요.. "돈이 없다"는 건 좀 과장된 표현이었던 것 같고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이상하게 들리실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