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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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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쥔 // 이명박처럼 박근혜처럼 권력쥐고 호령하고 싶은 좌파버전 이권연대 현금연대가 이재명을 보호하기 위해 친문 커뮤니티 와해 작업 중입니다. 알바몰이 작세몰이 분열종자 프레임으로 몰아넣고, 빈댓글 도배, 스크롤 잡아먹는 댓글 도배로 커뮤니티 이용자수 자체 트래픽 자체를 줄여 버립니다. 제대로 된 정보와 소통이 불가능한데 라이트 유저들은 커뮤니티 활동할 엄두를 못 내겠죠.
어제 오늘 쟤들 하는 거 보면 멀쩡한 문파인 척 문파라면 누구나 추천 누를 글 댓글을 달고 다닙니다. 저런 식으로 닉 세탁하고 커뮤니티 주류, 코어로 파고들어서는 일정 시점을 기해 기존 유저들 내몰고 게시판 접수하는 수순입니다. 빈댓글 달리던 빈대러들이나 털찢계들은 메모하고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맞는 소리 문통 사진 도배 글을 올려도 추천 주지 마십시오. 좋은 건 칭찬하고 잘못하면 비판하면 된다는 식의 안이한 생각으로는 게시판 먹힙니다.
지금도 보면 망가진 털보 만회시켜보겠다고 뉴스공장에 작전세력 사례로 지적했던 오유 유저를(김어준 열혈 쉴드러인 유저였습니다) 김어준에 비판적이었던 유저인 양 거짓 정보를 섞어 글을 올리고 다른 하나가 그 내용 받아 풀고 다니는 등 정보 교란이며 수작이 아주 가관입니다. 그들이 동원하는 방법 중에는 원팀을 내세우며 갈라치기 반대, 분열 반대로 비판 여론에 재갈을 물리고 자기검열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견 대의명분과 선의에 호소하는 식이나 실제로는 이쪽 손발은 묶고 이쪽 입은 막아놓고 지들은 지들 볼일 다 보고 이쪽 생매장까지 마치겠다는 계산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의 간략한 히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트위터 문파들이나 친문 커뮤니티 코어층들은 대부분이 문꿀오소리로 업데이트가 된 상황입니다. 노통 그리 떠나보낸 후회를 피눈물 나는 교훈으로 삼아 문통을 지키겠다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문통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판적 지지 같은 건 취급사절한다는 거죠. 세상 천지 삐까리에 비판하고 공격하는 적들 천지입니다. 거기에 지지자들이 비판을 보탤 이유가 없습니다.
정동영과 참여정부, 노통, 친노와의 관계는 뒷통수 곶감 등의 단어로 요약이 됩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그런 정동영 지지모임 팬클럽 회장으로 중앙 정치에 발을 들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문준용 씨 고용정보원 사건을 지분거린다거나 문통 저주 악담하는 글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이재명 본인의 소양, 재질 문제와는 별개로 문통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종종 드러내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그 지지조직이라 할 손가혁은 상식을 벗어난 공격성과 정도를 벗어난 행태로 악명이 높았고 친문 지지자들 문꿀 오소리들과도 험악한 관계이고요.
그리고 혜경궁 김씨... 입니다. 문통에게 노통 따라가라는 등 퍼부은 저주와 악담의 주인공이 높은 확률로 이재명의 부인 혹은 이재명 부부일 수도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날이 갈 수록 파파괴, 가시는 걸음 걸음 괴담이 피어납니다. 모라토리엄 강제입원 논문표절 음주운전 무고죄 김부선 형수욕설 철거민 거짓말 등 지난 논란들 위에 혜경궁 사건에 일베 회원 사건에. 심지어 도지사 되고 나선 '커트야 커트 예의가 없어'로 만인을 경악시킨데 이어 조폭들 끼고 한판 벌여 대선자금이든 한탕이든 확 땡기기 좋게 생긴 사업들에 무리한 집착을 보인다거나 목걸이 신분증 달고 있는 상황에 명찰 패용 하라는 웃기지도 않는 요구를 하지 않나 그동안 문통이 하드캐리 한 민주당 브랜드가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 더럽혀지고 있는 마당입니다.
그런데 문통에게 노통 따라가라는 그런 혜경궁 김씨와의 연관 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현실임에도 서영교 사례처럼 혐의 벗을 때까지의 탈당은 커녕 어처구니없게도 그런 이재명을 감싸고 도는 미친 의원 나부랭이 네임드 나부랭이들에게 분개하고 분노했다는 이유로 일련의 친문 지지자들을 당 분열 시키는 작전세력으로 몰아 극문으로 알바로 고립시켜 고사하게 만드려 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해찬은 알고 보니 친노친문도 아니었나벼 싶은 과거 행적들에, 총리실에서 찍은 기념 골프공에 봉황 새긴 일화에 문실장 운운에 이재명에 대해 쉴드나 다름없는 안이한 발언들에, 그 측근들은 이재명 캠프 이재명 인수위에 이어 경기도청에서 부지사, 행정실장을 하고 있으니 전당대회 국면에서 친문 지지자들이 이해찬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전과 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던 김어준. 전해철과 김경수에겐 꼬장꼬장 시비걸고 비아냥대던 김어준. 포스트 문재인 운운한 김어준. 작전 세력 운운 개소리 한 김어준. 이러한 저들에게 분노하지 않을 친문 지지자는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보 격차 문제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런데 현실은 김어준의 선동에 찢계 입진보계 팟캐들에 휘둘린 이들이 빈댓인지 빈대짓인지 별 개도 안 물어갈 개짓거리 같은 걸 들고 와서는 지금까지 일련의 사태에 분노하고 있는 친문 지지자 문파들을 향해 '아무나 보고 찢 묻어다며 우리 편 다 쳐내려 드는 작전 세력'이라 모함하고 누명을 씌우고 있습니다. 친문 문파 기반 커뮤니티들을 접수하거나 접수하지 못할 바엔 와해시키려 열심이고요.
이재명을 지키고 찢밍아웃한 본인들을 지키고 정권 교체했으니 그 정권 본인들이 접수해서 꿀 빨겠다는 말입니다. 저들은 친노친문이 아닙니다. 삼성 한나라당 깔 때나 한팀이죠. 민주당 안에 비노비문 반노반문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현재 당내에서 이렇다할 친노친문 의원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떠올려본다면 상황이 어렵지 않게 이해될 것입니다.
노통 문통이 그저 좋아서, 친노 친문 의원들이 그저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제 경우에 친노 친문에 대한 지지는 그들이 정치인, 정치 세력들 중 가장 개혁적이고 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상식적이고 가장 낫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르게 정치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공격받고 희생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세상의 도의와 상식이 짓밟히지 않도록 힘을 보태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김어준이든 이해찬이든 아닌 소리 하고 잘못된 판단 보이고 그런 일들이 연이어 거듭되면 참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참고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신뢰 범위 바깥 쪽으로 정리하는 이른바 손절을 할 따름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