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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0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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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마다 필요한 사람이 떠오르고
그 필요가 다하면 그 사람은 가라앉는거에요
화무십일홍이 이런 의미 아닌가요?
이게 시대정신이기도 하구요.
이 도도한 흐름에서 살아남으려면
시대를 관통하는 도덕과 원칙을 견지하거나
끝없는 소통과 노력으로 자신을 발전시켜야 하죠.
털보 . . . 좋아했어요
그가 노력한 거 다 인정해요
하지만 그가 시대정신인가?
시대정신은 후원금의 투명한 회계를 요구하는데
맞출 수 있을까요?
다른 거 놔두고 이거 하나만으로도 나가리. . ,
그러니 미련 없어요.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사람 반드시 나와요.
그게 역사의 교훈이죠
걱정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