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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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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참 딱합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노예근성으로 사실건가요? 다른 대다수의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인데 님은 참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참신~한 논리를 내세우시네요. 님의 논리는 기업가를 불편하게 해서 그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하는 이유로 노동자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내세우십니다. 그러니까 나 하나 피해보기 싫다는 이유 그것 때문에 대다수의 전국민의 보편적 행복권 추구는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논리이지요. 허허 그러면 산업용 전기요금의 인상으로 노동자만 피해본다는 논리는 보편화된 사례에 적용할까요.아님 악덕 중소기업 고용주에게만 적용되는 특수한 사례일까요.? 님 죄송하지만 세상을 너무 좁게만 보시는건 아닌가요? 대다수의 국민들의 여론은 무시한체 우리 회사의 고용주가 이러하기 때문에 난 피해보기 싫다 그러기에 난 산업용 전기요금을 반대한다. 이게 님의 논지입니다, 하지만 가정에 돌아오면 님 역시도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 상황이고 이러한 누진세 때문에 극도로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님 제가 질문드려볼게요. 왜 제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를 폐지하고 그 대신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현실화 하자고 그렇게 얘기했을까요.? 아주 기본적인 질문인데 님의 기본적인 인문학적인 소양을 한번 확인해야 그 다음에 님과 진지한 얘기가 가능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