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아지가 그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 이라던가 다른 질병이 없다는 진단서를 피해학생 보호자 분께 보여드리고, 안심시켜드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락사는 강아지가 그 동안 광견병 접종등의 필수 관리를 받았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리고 원만하게 합의하도록 노력해보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님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쁘세요 ♡ 멸치는 몇분이라기보다는 염분이 빠질정도로 푹 삶아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간식준비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사료 사서 주셔도 되구요. 대부분 길냥이들은 아기가 좀 크면 데리고 이사하기 때문에 길냥이 숫자가 확 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보호소는 일정기간동안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하게 되어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보호소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보호서에서 병을 얻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글쓴님께서 잘 판단하시겠지만 보호소에 보내실 거라면 모쪼록 잘 알아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