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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2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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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가족끼리 마트가서 겹살이나 사가려고 정육코너에 갔는데
점원이 손님 고기 다 익엇어요 잠시만 기다리셔서 맛좀보세요 해서
기다렷는데 점원이 잠깐 뒤돌아서 다른일할때 멀쩡하게 생긴
40대 중반 아저씨가 300그람의 그 큰 고기를 한입에 원샷때려버리고 가버림..
점원맨붕 저도맨붕.. 그냥 고기주세요 하고 사고 다른물품 사러 갓는데
그 시식거지 아저씨 아직도 고기 질걸질겅 씹으면서 김치 쳐묵쳐묵 하고잇었음..
내가 아는 지인이엇으면 대가리 깨따 진짜 ㅡㅡ 나이쳐먹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