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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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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위원장님과 함께 일하시는 선대위관계자님이신가 봅니다.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계신다니 한편으로 안심도 되면서 다소 격하게 글을 올린게 아닌가하는 미안한 마음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잠도못자면서 고생하신다니 100%믿겠습니다.전적으로 오해한부분이에 대해서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원외위원장으로서 활동영역이 제한적인거 이해합니다.
양로원이나 노인센터등 급식활동에 나름 공을 들인것은 알고있습니다.
헌데 유세차량은 중앙당에서 이왕 지원이 나온상태이고 거기에 수반되는 비용은 지역위원장이 걱정하실문제가 아닐텐데요.
언급하신 여론조사에서 20,30대도 타지역에 비해 그닥 높은수준은 아닙니다.
그조사상 전국적으로 상승추세인 상황입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타정당은 발조차붙일수없는지역적특징을 감안하면
광주시에서 민주당이 국민당 어느정도 압도를 해야 진정으로 압도했다라고 말할수있을지 깊이 생각해봐야겠군요.
그리고 지역위원장이 대선선거 비용을 부담한다는 뉘앙스로 들리는 표현은 대단히 유감입니다.
어디까지나 지역위원장은 당과 공동운명체로서 대선에서도 열심히 선거운동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의무입니다.
더잘아시겠지만 그 지역 대선득표율대로 총선득표율이 나오는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암튼 소리없는 유세만을 하고계신다 하니 이해는 안가지만 유권자로서 지켜볼수밖에요.
마지막으로 꼰대라는 표현이 거슬리시나본데 기성정치인이 아니라는데에는 절대 동의할수없고요.
지난 총선때 스탠스가 무결점으로 떳떳하신분이 별로 없는게 사실 아닙니까?
이런말까지는 안할려고했지만
결과적으로 민주당에 남아있다고해서 국민의당에 입당안했다고해서 저항한것이 되지는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총선당시 김종인의 손에 놀아나지 않았다고 떳떳하게 말할수있는 당시 지역위원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부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선거때고 힘을합쳐야 하는지라 이만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시는것 대해서 진심으로 응원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