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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0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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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 고발팟캐 들으면서 눈물이 나요.
출연자중 두분은 같은 지역이라 직접 활동하시는거 뵈었고 정말 열정적으로 자봉하셨던거 기억나거든요.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을 알고 바로 생각난게 그분들은 어떤 입장에서 이 일을 바라볼까? 하던 거였는데 팟캐 들으면서 바로 출연 당사자라는걸 알고 좀 놀랐어요. 자기 주머니 털어가며 그렇게 열심히 밤새가며 애쓰게 만들었던 시눈의 자긍심이 무너지는 것 같은 말미의 울컥하시는 모습에 저도 같이 눈물이 나면서 너무 속상하네요.
시눈 전대표(제안자)는 모든 의혹을 밝히고 바닥에 떨어진 시눈의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시켜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