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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6: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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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파트) 진입로가 왕복 2차선에 인도도 따로 없어서 차선 밖 폭 50센티 정도 되는 길로 걸어가야 하는데, 진입로 길이 150미터 정도 되는데 양쪽으로 불법주차 쫙 깔려있어요. 아파트가 지어진 후 쭉, 20년 내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만차 되는건 본 적 없으니까, 범인은 지하주차장 들어가기 귀찮은 아파트 입주민이나 길 건너 빌라촌 사람들 또는 교회 사람들이 (아파트 주변에 주차장 없는 교회가 7개) 용의자 겠지요.
진짜... 저도 마트 갔다 오다가 차에 치일뻔 한적이 많은데, 어른들이나 어린이들은 어쩔른지...
불법주차 한 사람의 가족이 다른 불법주차 때문에 사고나서 죽으면 불법주차 안 하려나? 하는 생각만 계속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