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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2018-03-30 09:34:46 1
[질문] 이성계가 최영을 죽여야 될 이유가 있었나요? [새창]
2018/03/30 08:30:03
일반적으로 드라마나 서적을 통해서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실록과 연관기록을 보면
이성계는 매우 주도면밀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 대표적으로 삼봉 조차 반대했지만 강행했던 천도-수도이전-와 역시 위험이 컸던 막내 방석을 세자로 결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

역성혁명의 기획은 삼봉 정도전이 이성계 막하에 들어가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도전의 결합과 함께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종합할때 최영의 살해는 이성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연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제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이며 무장들의 신망을 받는 사람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제거할 수 밖에 없는 거죠.
1423 2018-03-28 23:04:01 2
일본 오락실에서 우연히 보게된 중년 남성의 현란한 댄스 [새창]
2018/03/28 17:39:39
정미홍이나 조원진같은 더러운 중년보다 훨씬 건전하고 깨뜻하고 아름다운데.
1422 2018-03-28 23:01:56 17
일본 오락실에서 우연히 보게된 중년 남성의 현란한 댄스 [새창]
2018/03/28 17:39:39
왜 사서 욕먹을 짓을 하실까.
취미도 참 특이하십니다.
1421 2018-03-28 23:00:29 0
법인회사 식비지원 문제 [새창]
2018/03/28 21:25:20
10만원까지 비과세인데요. 그리고 식대가 몇십만원이라서 그거에 세금나온다고 해도 얼마 안되요.
그냥 회사정책이지 저게 세금이란 무슨 큰 상관이 있다고.
1420 2018-03-27 12:33:15 0
이제 우버 지부 중 하나가 팔리는걸 보게 되는군요. [새창]
2018/03/27 02:51:50
러시아에서도 밀렸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3번째 ( 러시아-중국-동남아 )
1418 2018-03-26 20:57:12 6
인류의 짝짓기 본성이 다부다처제.양성애일수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8/03/26 20:14:36
http://snurnd.snu.ac.kr/web/www/inf_02;jsessionid=6B5B40740A4F2F6F7C101962150071BD?p_p_id=EXT_BBS&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p_p_col_id=column-1&p_p_col_count=1&_EXT_BBS_struts_action=%2Fext%2Fbbs%2Fview_message&_EXT_BBS_sCategory=&_EXT_BBS_sKeyType=&_EXT_BBS_sKeyword=&_EXT_BBS_curPage=218&_EXT_BBS_messageId=1065
영장류의 일부일처제가 탄생한 것은 1600만년 전입니다. 농업문명은 커녕 현생인류(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출현하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D%BC%EB%B6%80%EC%9D%BC%EC%B2%98%EC%A0%9C%EC%97%90-%EC%88%A8%EA%B2%A8%EC%A7%84-%EB%B9%84%EB%B0%80
일부일처제의 가장 큰 장점은 암수가 협력해 새끼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간처럼 양육 기간이 매우 긴 경우 일부일처제는 생존에 매우 유리한 제도이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일부일처제가 인간의 진화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2011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박홍석 박사팀은 인간과 침팬지의 정소 유전자 비교분석을 통해 정자의 수 및 운동속도, 지구력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전자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게다가 일부일처제는 개체생존에는 분리하나 새끼양육에 있어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
1417 2018-03-26 17:15:16 0
중국쪽으로 풍향을 돌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초거대선풍기를 만드는게 [새창]
2018/03/26 10:22:49
그런 거대한 구조물을 만들 기술자체가 없고, 지구상의 모든 발전소를 다 동원해도 그걸 돌릴 에너지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편서풍은 지구에 쏟아진 엄청난 양의 태양에너지를 전지역에 순환시켜 평형상태로 만들기위한 자연의 작업입니다.
이걸 거스르면 지금보다 훨씬 더 엄청난 태풍과 추위, 그리고 더위에 시달릴 겁니다.
1416 2018-03-25 16:37:49 1
전파 공격이란게 가능 한건가여? [새창]
2018/03/25 13:52:45
과거 CIA MK울트라라는 이름으로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꽝입니다.
하부 프로젝트로 리모트뷰(원거리 시야) 같은 것도 있는데 전부 실패했습니다.
1415 2018-03-24 23:47:58 0
역사상 천조국군대를 유일하게 개쳐발라버린 군대! [새창]
2018/03/19 14:22:37
전사자 교환비로 볼때 미국 전쟁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혼자서 적군 몇십명 쓰러뜨리는게
허풍이 아니라는 거죠. 결과적으로 그게 사실입니다. 단지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한다는게 다르다 뿐이죠.
1414 2018-03-24 23:44:55 0
역사상 천조국군대를 유일하게 개쳐발라버린 군대! [새창]
2018/03/19 14:22:37
미군이 5만8천명 전사에 30만명 부상인데 반해
베트남군은 44만에서 110만이 전사 혹은 실종, 부상이 60만입니다.

전사자 교환비로는 7:1에서 20:1입니다. 이게 어떻게 승리한 전쟁입니까?

전쟁이 정치적 사건이라는 관점에서 결국 버텨내어 미군이 철수했으니 베트남이 정치적 승리자인건 맞죠.
하지만 전술적 혹은 군사학적 관점에서 베트남군과 민간이 입은 피해는 결코 "승리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전술적으로 베트남군이 미군과 조우해서 승리한 전투라는게 단 한건도 없습니다.
너무 당연하잖아요. 과학기술수준과 화력면에서 베트남군과 미군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1413 2018-03-24 23:37:50 1
[새창]
외국대학들은 한국에서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도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정도는 인정해줍니다.
그 인정이라는 수준이 MIT나 스탠포드에 비할바는 못되지만요.
1412 2018-03-24 23:29:57 1
[새창]
어느대학의 교수가 되고 싶으시냐에 따라 다릅니다.

SKY,인서울,지방국립대,기타 이렇게 4그룹 정도로 분류하면,
SKY는 외국대학(아이비리그나 미국주립대학) 포닥이 필요하고
인서울은 그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외국대학(미국대학이 아닌 영국이나 유럽대학) 포닥 혹은 SKY포닥
지방국립대는 SKY포닥이나 인서울 상위권 포닥
기타는 인서울 상위권 포닥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교수/부교수냐 연구교수(계약직)이냐에 따라서도 틀립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외국인초빙도 워낙 많아서 인서울 상위권 포닥이라도 어려운 경우 많습니다.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학맥-인맥이 강력한 한국대학이 싫으신 경우
외국대학의 길도 있습니다만 ( 논문실적으로만으로도 가능합니다 )
가히 살인적이라 할만한 과정을 통과하셔야 합니다.

외국도 테뉴어(정교수-종신)되기 전까지 모든 교수들은 계약직이고
해당기간내에 실적 안나오면 칼같이 날라갑니다.

이모님이 미국 상위주립대학 포닥 나오신후 모 주립대학에 테뉴어로 계신데,
테뉴어 되기까지 6~7년간 거의 살인적인 스트레스를 받으셨습니다.
(우울증 치료까지 받으셨죠. 그러다가 치료담당 심리상담사랑 결국 결혼까지 하셨지만)
강의 들어갈때 백인 대학원생들의 은근한 인종차별(특히 영어발음)도 쉽지 않았구요.
1411 2018-03-24 18:38:26 2
(본삭금)법인 설립시, 주주인 동시에 근로자가 될 수 있나요? [새창]
2018/03/24 03:13:36
주주(또는 등기이사)인 동시에 근로자 가능합니다.
주주는 회사주식을 보유한 법적상태고, 근로자는 법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법적상태입니다.

다만 등기이사의 경우 법인과 근로계약이 아니라 업무위임계약을 체결하는게 다릅니다
1410 2018-03-23 19:54:56 1
[새창]
그 집과 땅이 가격이 올라가고 유지가 되려면 국가와 공동체가 도로를 깔고 네트워크와, 전기와 상하수도를 공급해야 합니다.
더 올라가려면 지하철이 있어야하겠고 더 올라가려면 고속철도와 공항이랑 연결되야 하겠지요. 물론 그걸 유지보수하는 비용은 별도고 말입니다.

지방에 가면 맹지라고 있는데, 도로가 연결안된 땅을이 있습니다. 가격은? 똥값입니다.
도로 연결된 수도권 토지의 수십분의 일도 안됩니다.
국가와 공동체의 비용이 개인재산가격에 그렇게 막대한 기여를 합니다.

집 살때 그런 모든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매년마다 내는 보유세가 그 유지비에 갈음한다고 생각하세요?
지하철 요금내면 그 요금만으로 지하철 운영비에 충분한가요? 전혀 그렇지 않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돈 벌어 내가 산 집과 땅이니 내거라는 생각은 천왕성 궤도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엄격한 의미로 "내 거"는 없습니다. 내거라는 환상적 이미지가 존재할 뿐이죠.
님이 구입하신 부동산이 전기도, 상하수도도 네트워크도 도로도 없는 외딴섬에 있으면 과연 가격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세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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