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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1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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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께 전화하는 것은 좀 아니었던것 같아요
보통 인터넷에서 보면 시엄마들은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팔이 안으로 굽던데...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말하면 또 남편은 더 감추려 들테고...
상황이 남편은 2년전에 싸움을 빌미로 이혼을 하려 했고 바람이 이미 난 상태일수도 있어요 (오로지 추측입니다.)
이혼을 막는 글쓴님은 을 이고 남편은 갑이고...
얘기 해도 버럭하면서 의심가면 이혼해~ 이런 식일지도 몰라요 (이혼하고 싶어서 일부러 넣어놧나;;)
모른척하기에는 앞으로 글쓴님을 더욱 무시 할테고...
윗분 말대로 근거를 잡아서 위자료 받고 이혼 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긴 한데 ㅠㅠ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