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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19:46:16
8/7
음???????? 주작인건 알지만 글을 써보자면.. 예상과는 다르게 댓글에 남자 옹호 하는 글이 꽤많네요 조금 당황 스럽네요;;;
저도 주변에 접대 하는 사람들이 곧 잘 있어서 압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내가 여자고 내 남편이 업소 다녀온거를 후에 알았다? 진짜 화나고 이혼감이죠.
남자가 아무리 결백 하다고 해도 의심이 안들면 그게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저 카톡에는 여자가 그랬죠. 미리 언지를 해주던지 라고 했는데
남자가 퍽이나 보내줬겠다. 나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너는 왜 화내냐 이러고 잇구요.
정말 대기업에 연봉 많이 받고 그래서 접대 하더라도 다녀야 한다면
여기 업무상 이런이런 부분때문에 마지못해 업소 가야 한다.
그치만 그때마다 연락 잘 하고 절때 허튼짓 안한다 얘기를 미리 둘이 차마시면서 이야기하구요.
아내가 이해 못하면 연봉 작은대로 이직 ㄱㄱ 하고
아내가 연봉 높으니 이해 한다 하면
그리고 본인 말대로 나가서 자기는 2차할때 대기만 타고 기다린다면,
그 기다리는 시간에 아내와 통화 하면서 믿음을 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당사자가 되면 위에처럼 해줘도 불안하겠지만 적어서 감정적으로 성질 부리지는 않겠지요
남자도 나는 떳떳하다가 되려 화내지 않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