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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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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그 좋다는 더블웨어가 왜 지성뿜뿜인 나에게 맞지않는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던터라 남 일 같지 않아 몇마디 남겨봅니다^^!
기초 - 스킨, 찐득한 에센스류, 슈에무라 오일(???) 몇방울을 모두 얼굴에 꾹꾹 눌러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얼굴에 바름
선크림- 저는 보송한 느낌을 좋아하여 클리오 선크림 쓰다가 현재 슈에무라 컬러리스 부스터(???)에 정착. 저는 테스트 받으러 갔다가 더블웨어 지속력이 약한것 같다고 말했더니 이걸로 베이스 깔고 해주셨는데 진짜 밀착력이 쩔어요 이게.. 테스트 받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어요ㅠㅠ
프라이머 - 본래 더블웨어랑 꿀조합이라는 맥스크롭(???)의 짭인 vdl 루나...어쩌고 뭐시기를 발라줍미다. 이거 하루 안바른날 얼굴이 뭔가 흙빛이 되어있어서 매일 발라줘요ㅠㅠ
파운데이션 - 드디어 더블웨어를 바를차례! 저는 맨손☞파데용 브러싀☞스펀지를 거쳤는데요, 브러시보다는 스펀지가 밀착력이 훨씬 좋았고 바르기도 쉬웠어요. 저는 슈에무라 테스트를 받아가지고 스펀지도 사서 쓰는데, 다이소 똥퍼프도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건 물을 듬~~~뿍 묻혀서 꾹 짜준담에 파데를 바른다는 것★★!!!! 스펀지를 얼굴위에 팡팡~ 가벼볍게 두드려준다는 느낌으로 바르시면 진짜 하루종일 지속되는 놀라운 세계를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줄 요약: 제 느낌에는 물먹인 스펀지로 두들겨 발라야 더블웨어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