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마...마이폴님!!!! (닉언죄) 어디갔다 이제오셨쎄영 ㅠㅠ 저도 작년에 마이폴님께 비누 나눔을 받았었어오. 그때 속건성 개선용으로 세안 비누와 동생 모곡각화증 개선을 위한 샤워비누 등등을 보내주셨었는데 진짜 엄청 잘 썼었어요ㅠㅠ 그때 당시에도 정말 통큰나눔 해주셨었는데 이렇게 비누로 다시 오셨군요..!! 비누만들기 작업은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 자체가 정성인데 이렇게 또 나눔하시다니 정말 이 마음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이번 나눔엔 살짜쿵 빠지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청해보고 싶어요^^
나눔 받거나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나눔물건 챙기고 연락드리고 택배 부치기까지 참 얼마나 수고스러운 일인지, 그리고 솔직히 나눔이긴 하나 무료로 받는 물건들이고 나눔러의 그 수고를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해할 수 밖에 없는 일인데.... 이런 일들 있을때마다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