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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1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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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가 아니라 와이프분은
내가족 친가 처가 다 분리해서 생각하시는거예요
우리가 노력해서 이만큼 이뤘고
이만큼 이루기 위해 두분다 쉴새없이 달려왔고
피곤한거 힘든거 아는데
'내'가족을 한다리 건너 다른 가족이
오라가라 부려먹는 느낌이랄까..
시댁행사 얼마나 자주 가시는지 모르지만
와이프분은 시간을 뺏기는게 싫고
그런거 챙겨도 당연한줄 알지 고마워 할줄 모르는
(이 부분은 추정이니 작성자님 맘 상하심 죄송합니다)
사람들이 가끔은 미울꺼예요
싸우지 않고 대화하시는 법을
두분 다 빨리 알아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