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한남 개저씨는 싫지만 맘충은 못잃어~"
어투가 너무 그쪽이랑 똑같아서 틀리지 않은 주장임에도 반감을 갖게 만드네요.
더군다나 대댓을 보니 웅앵웅 단어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http://todayhumor.com/?soda_6016
이게 현실이에요.
첫댓의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혐오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넘쳐요.

1516 2017-11-28 20:31:49 0

[새창]

http://archive.is/dl63v

1515 2017-11-28 20:30:24 4

[새창]

보수 의견이라면서 일베 글 퍼온 거랑 뭐가 다른가요?
글삭하면 아카이브 그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1514 2017-11-26 22:27:48 1/5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새창]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더라도 피해를 끼친 순간에 책임이 생기죠.
노력이 면책의 수단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인 나라에서 불법 수술을 받고 피해를 입는 것도 선택에 따른 결과라...
처음부터 임신을 고려했고, 그에 따른 결과로 받아들여 낳았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문제이기도 하구요.

저도 12주 이전 낙태(낙태법 개정)는 키티얌님과 비슷한 생각이기에 동의합니다.
다만 여성의 권리와 태아의 생명에 대한 타협점일 뿐, 12주 이전의 태아가 세포라는 점엔...
생물학적 관점에선 동의하지만, 법적 사회적으로 그 기준을 받아들인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태아의 권리 중 하나인 상속권의 경우 12주 이전 태아는 상속권자인가 아닌가에 대한 문제 등등...

논리에 대한 반론을 했지만, 결론에 동의합니다.
다만, 결론에 대한 접근방식이 청원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면 원래 반대의 입장인 사람들을 설득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었어요.

1513 2017-11-26 19:43:00 2/8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새창]

그게 원치 않는다는 것 아닐까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행위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연인간의 관계는 중요하다, 니가 몰라서 그런다"라고 비방조의 무논리 댓글을 다시는 분도 계시던데... 임신이 두려워 혼후관계주의인 연인에게 관계를 강요하실 분들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또한, 리스크가 큰 행위를 선택한 것도 개인입니다.
리스크가 큰 행위를 저질러놓고 막상 리스크에 직면하니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 건 이해가...
피임을 했더라도 관계를 행하는 이상 임신은 필수적인 고려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산 이후의 불우한 환경은 오롯이 타인의 시선입니다.
그 아이가 태어나서 어떤 가치관으로 그 환경을 바라볼지 모르는 것인데, 타인이 불우한 환경이라 낙인 찍고 죽이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512 2017-11-26 17:59:02 10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새창]

게시판 몰이하시는 분이 아직도 살아계시네...

1511 2017-11-26 17:56:57 9/8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새창]

키티얌// 100% 피임이 없기에 결국 당사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낙태죄 폐지는 선택에 따른 책임의 회피를 정당화하고 싶다고밖에...

관계란 행위의 결과는 임신이죠.
피임을 하든 쾌락만을 원했든 임신을 배제하고 한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태아를 원치 않았단 이유 하나로 죽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1510 2017-11-25 19:35:52 0

[새창]

힘내세요!! ㅠㅠ

1509 2017-11-25 14:57:43 0

마이클 샌델 공리주의 강연 영상중에.. [새창]

환자가 아닌 사람을 희생시킨다는 비교 전제가 있는 이상 똑같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이 전제로 인해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이 6명이니...

1508 2017-11-24 10:06:37 66

“호주 워마드 사건 여성, 비자ㆍ여권 위조했다” 피해 엄마 주장 [새창]

이번 범죄엔 옹호자가 있어서, 다른 사건과는 다르게 한국인에게 피해가 생길 것 같네요...

1507 2017-11-22 19:33:48 31

호주 워마드 사건때문에 벌써 피해가 발생하고 있나봐요 [새창]

무슨 이런 댓이...

1506 2017-11-20 21:02:23 3

[새창]

미러링이란 표현 자체가 옹호인데요...

1505 2017-11-14 20:05:22 0

[단독]박효신 '비긴 어게인2' 출격…생애 첫 리얼리티 도전 [새창]

제발 ㅠㅠ 보고 싶습니다!!!

1504 2017-11-14 19:31:49 3

국방위, 북한군 귀순 軍대응 공방…"안심된다" vs "이해 불가" [새창]

이번 사건은...
북한군 입장에선 탈영병에게 대응했을 뿐인데, 국군은 어떻게 대응했어야 맞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장소가 장소이닌 만큼 더 이상의 교전이 없었다는 점에서 괜찮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북한군 총탄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추정되는 만큼 오히려 이후의 대응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1503 2017-11-14 15:56:51 0

이거 스팸메일인가요? [새창]

넹, 저거 스미싱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