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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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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건 첫댓에 썼듯이, '비판하지말자'가 아니라 취향 문제로 논의하잔거였습니다. 범죄도 아니고 비하발언 구설수에 오른것도 아닌데... 예능은 이래야 된다, 프로는 이래야 된다, 굳이 규정지을 필요 있을까 싶어요. '마냥 감싸는 사람들'이 이해 안간다고 하셨죠? 굳이 불필요한 규정을 짓는건, '마냥 감싸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예능이란게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새로울 수 있는건데, 트렌드에 맞지 않으니 이런 논란이 생기는거라면 자연스럽게 배제되겠죠. 그와중에 취향에 맞았던... 그저 우는 하니가 안쓰럽고 귀여웠고 웃겼던 사람들을 존중해주는 선에서 비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