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2015-11-23 2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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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미님은 나쁘게 '만' 이라고 하셨는데...ㅜㅜ 많이 화나신거 같은데, 저 트와이스 팬이니까 대신이라도 사과드릴게요... 열일곱 열아홉 스물 난 어린애들 너무 욕하지만 말아주세요...
568
2015-11-23 0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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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성자는 본방이라는 단어를 토요일 방송으로 쓰셨군요. 제가 언급한 본방은 작성자님이 '생방'이라고 표현한 부분입니다. 암튼 상에 양식 중식 한식 차려놓고 '너 취향에 맞는 음식 먹으렴' 했는데 난 양식이 싫다고 차려준 사람 까는 거랑 비슷...
567
2015-11-23 04: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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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딜레마죠. 감정이 무뎌지면서 덕심도 무뎌지는거 같기도 하고 ㅠ 수많은 네티즌들이 '누군가를 좋아하기'보다는 '누군가를 까기'를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죠. 전자는 멘탈적으로 매우 힘든거 같아요.
566
2015-11-23 0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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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은 말그대로 '취향별로 알아서 자기 자리 찾아서 즐기거라~'라는 취지인데, 취지와는 반대로 내 취향 아니라고 까는 사람들 많죠 ㅋㅋㅋㅋ 자기 취향 아닌데 딴 방 냅두고 끝까지 보는것은 어리석은 짓이고, 다 보지도 않았는데 까는것 또한 어리석은 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