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정말 영화같아요.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나태해질 때마다 다시 읽고 싶어요. 작성자님의 열정과 용기에 감동받아 다 읽어갈때쯤 눈물이 자꾸 나왔어요. 존경스러운 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고 매력적이시네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저도 몇주전에 로드샵에서 부당한 대우 받고 기분 나빴어요. 훔쳐가려는 거 지키는 마냥 계속 말없이 달라붙고, 혼자 구경하겠다고 하니 5분뒤 다시 와서 "아직도 못 고르셨어요?ㅋㅋ" 막 비웃고.. 명백하게 무시하는 말투ㅠㅠ 바구니에 이미 서너개 들어있었는데도!!! 뒤끝없는데 요건 잘때마다 매번 생각났어요 억울해서.
말씀한 그 촬영 방송분 보면, 규현 코골이가 심해서 성규가 촬영 스케줄 내내 잠을 제대로 못 자요. 본인은 그걸 알고있음에도 혼자 귀마개 챙겨와서 끼고 자더라고요. 자기 코 고는 소리에 자기가 종종 깬다고요. 그럼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은 오죽했을까요. 전 통화보다 이게 더 어이없었어요. 상식적으로 룸메이트한테 귀마개 빌려줘야했다고 봐요. 딱 하룻밤 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