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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1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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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성장하는 것이 내가 성장하는 것'
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물론 회사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관계없겠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가 성장해도 나에게 돌아오는건 없어" 라는 경험을 이미 가지고 있을겁니다.
파이를 키워야 차례가 온다... 근데 파이는 커져도 나에게 오는게 아니라 윗 선에서 다 해치워 먹는다
" 아냐 내 회사는 안그래 "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제 1~2주 된 알바가 그런걸 알수가 없어요
야근따위는 죽어도 없다! 란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피곤하고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알바는 그러는 상황일텐데 잔업하게 되면 수당 준다니까!!! 라고 해도 잘 안 먹혀요
근데 정직원이 다 일하고 있는데 알바가 퇴근하기도 뭐하죠?
그래서 눈치보면서 퇴근안하는 알바도 있을거예요.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좋아 마음가짐이 됐어 " 할지 모르지만 혹시 눈치때문에 남는건 아닌지..
근데 그런분위기라면 다들 일하는데 6시에 당당히 퇴근하는 알바 또한 문제가 있죠? ㅡ,ㅡ;;
제일 좋은건 적당한 능력에 1.5배 준다니까 알바하는 애인데.. 그런애들은 또 100만원 페이에 안오죠
공장에서 일하고 있지... 에또.. 쓰다보니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