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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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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이 있어요.
결혼한 부부.
아들하나. 딸하나. 두명의 자식.
아파트. 중형차.
그 모습이 이상적이라고 대부분의 한국어르신들은 생각합니다. 그것에 모자라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
불행한 사람.
그에 맞춘 사람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형성되요.
그 이상한 사람이 그런 사람중 하나라 봅니다.
애한명있으니 아이없는 부부에게 우월감을 느끼고, 반대로 애둘있는 사람에게는 왠지모를 위축에 자기방어하면서 어버버 하게 되지요.
그런사람에게 애셋은 낳아라 이런건 별 공격도 안되요. 한국의 이상적인 가정에 애셋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