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Tib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9-23
방문횟수 : 247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1 2015-10-03 02:05:33 7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백만번 산 고양이라는 동화 아세요? ^^ 댓글보고 생각이 났어요.
아래에 링크 첨부하니 한번 시간나실때 읽어보세요~
P.S 제가 오유 초보라 잘 모르는데 링크 걸어도 되는건가요? 소심소심..

http://egloos.zum.com/psychewook/v/4179395
20 2015-10-03 02:01:55 8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쓰신 글로만 읽어도 고스란히 작성하신 분 마음이 느껴지네요. 죽을 고비를 3번 넘긴 저 고양이를 그간 케어하면서 느낀점은, 제가 아둥바둥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용을 쓰니 고양이도 살려는 의지를 가지더라고요. 마지막 고비때는 동물병원에서 손쓸방법이 없다고 데리고 오지말라고까지 했어요. 약간 웃긴얘기긴 한데 그때 인터넷에서 어떤 분이 포카리스웨트 데워서 주사기로 강제급여해서 살려냈다는 얘기듣고 고양이 임종치르다가 편의점 달려간 기억이.. 숨도 겨우쉬던놈이 포카리먹고 살아났어요. 나중에 동물병원 쌤한테 얘기하니,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탈수가 너무 심할때는 특효약이 되기도 한다는 말씀을 시크하게 하시더라구요.(그럼 그때 포카리 먹이라고 해주지!) 쨌든 그때부터 저는 포카리를 생명의 음료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무튼. 힘들어도 지치지 마시고 키우고 계신 고양이도 스스로 건강해지려고 무한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

P.S 방광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 혹시 사료 어떤거 쓰시는지.. 얼마전에 우연히 특정회사의 유기농 사료가 방광계통 질환을 유발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제 경험상 동물이든 사람이든 아플땐 원인을 제대로 찾아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그 원인규명에는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둬야 하고요. 물론 저보다 더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케어하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 ^^;;
19 2015-10-03 01:48:00 6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감사합니다. 덕담해주신 님도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우리 싸우지말고 복 나눠가져요 ^.~
18 2015-10-03 01:43:05 6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어머! 고양이 관상 잘 보시네요~ 맞아요! 순둥순둥과 얼빵함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17 2015-10-03 01:41:55 5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지나가다 그 상황을 목격한 사람 누구라도 시간과 여유가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거에요.
아직 세상에는 악한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많거든요~ 그래서 사회가 지탱되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덕담에 덩실덩실해요. 감사합니다. ^^
16 2015-10-03 01:34:59 1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우와~ 감사합니다. 쭉 건강하게 잘 살도록 힘닿는한 도와주려구요.
15 2015-10-03 01:32:56 8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우와~ 그 지역 동물병원 원장님이 금손이신것도 모자라 정말 동물 사랑하시는 분이시네요. 아마 님께서 평소에 좋은 일 많이하셔서 주위에서 도움주시는 분들도 나타나시나봐요. 핑크라고 했나요? 정말 예쁘게 키우셨네요. 몰골이 말이 아닌 친구 데려와서 케어하시면서 얼마나 애태우셨을지 그 마음 저는 다 알겠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함께 행복하시길 바래요!
14 2015-10-03 01:10:58 38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지들 기준에서 은혜갚기도 하더라고요.
고양이들이 어디서 자꾸 쥐를 물어와서 마당에 두는데 엄마가 못 본척하니 현관 앞에 다시 물어두더라는.ㅋㅋㅋ
근데 그마저도 엄마가 외면하니 자기들끼리 합심해서 완전 포동포동한 먹음직스러운 쥐를 다시 잡아다두더라고요.

근데 그거 아세요? 고양이가 사람말 정말 다 알아들어요. 아마 꼭 다음생에 크게 한방 도와드릴겁니다. 복받으세요^^

13 2015-10-03 00:48:53 53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우왓 베스트 보내주셔서 감사하다옹!
12 2015-10-03 00:42:15 17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맞아요. 동물들도 다 모성이 있고 사람만큼 감정도 다 느끼는데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건 여담인데 동물학대하는 사람들은 사람한테도 똑같이 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하는 기사를 읽었어요. 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의 고통을 못느끼기 때문이래요. 예전에 길가에 고양이만 보이면 후루룩 뛰어가서 발자국 쿵 하면서 쫒아내던 옛남친이 생각나네요... (급 전남친 언급타임) 밥은 먹고 다니냐?
11 2015-10-03 00:38:02 8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씨익 ^.~)
10 2015-10-03 00:37:50 46
길고양이에 대하여. [새창]
2015/10/02 22:24:25
예전에 다른 지역 동물병원이 심장사상충약 파격세일하길래 전화주문하는데
몸무게 여쭤보셔서 8kg라고 했더니 갑자기 갸우뚱하시며
"아까 고양이라 안했어요?" ㅋㅋㅋ

얼마전에 추석때 집에가서 반갑다고 안다가 손목부러질뻔 했어요.
9 2015-10-02 23:31:47 0
날씨가 추워져서 오랜만에 안고 같이 잤더니 [새창]
2015/10/02 21:02:22
까만 옷 입고 주무셨으면 털복숭이가 되셨겠네요.ㅎㅎ
8 2015-10-02 23:24:07 0
BGM)팬더사육기지 과학자들이 팬더 훈련을 위해 입는 의상.jpg [새창]
2015/10/02 22:07:55
우와 글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BGM 센스! 더 몰입해서 봤어요.
7 2015-10-02 23:16:07 0
신림동 품종묘 친칠라로 예상 잃어버리신분? ㅠㅠ [새창]
2015/10/02 21:48:06
주차장이 고양이들 (특히 실내에서 있다가 밖에 나온 친구들)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공간으로 보여요. 실제로 저희집 오피스텔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사고를 자주 목격하거든요. 빨리 주인분이 찾아가시는게 베스트겠네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1 12 13 14 1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