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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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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관점이지만...
유럽/미주/북미등을 다녀보면서 느꼈던건...
독일에서 그렇게 차별했다?? 라는건 느껴본적은 없네요..
오히려 프랑스에서 영어로 질문했을때 프랑스어로 대답이 돌아왔을땐... (우씨..)
조금 느끼긴 했지만요..
유럽이란 연합을 기준으로 말하긴 어렵지않을까 싶어요... 다만 작성자님이 가셨던 독일의 어느지방에선 그렇더라 라고한다면 뭐 조금 수긍을 할지 모르겠지만서도요.
미국 인종차별 없다고하셨던거같은데 미국이 어찌보면 훨씬 심할수도있습니다..
제 작은외삼촌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슈퍼마켓을 운영하셨는데...
사촌이 다친걸 가지고 보호장비좀 착용하게해달라 이 말 한마디했다고 선생이 나서서 슈퍼 보이콧했다고 학교전체에 말했다고 하더군요..
제 외삼촌이 겪은 인종차별부터 지금 저희누나가 뉴욕에서 거주중인데 차를 사서 아파트 주차장에 대놨더니 누가 뒷유리창을 깨놓고 갔다던가등...
오히려 생각하신것보다 더 큰 인종차별을 겪으실수도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인종차별관련 뉴스는 미국에서 제일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