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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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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 표준어가 또 다른 방언이다 라는 말은 표준어의 정의를 무시한 궤변이라 생각됩니다만, 본 글 작성자님은 항상 표준어를 공부하고 그를 일상 언어에 반영하는 극 소수의 직업군에 속해 계신건 아닌가요? 표준어라는게 사람들이 잘 쓰고 있던 말, 외래어,신조어 등을 어느날 표준어에서 제외하고 이상한 발음을 표준어라 제정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짜장면, 자장면(현제는 짜장면과 혼용) /사이드라인, 옆줄 처럼 말이죠... 해당 직업군에 계신다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표준어만 사용하기 때문에(사용하려 노력 하기 때문에) 표준어를 사용한다 라고 할수 있겠지만 보통은 이미 개개인에게 익숙해저버린 교육받은 과거의 표준어나 특정 집단 생활을 하며 사용하게 되는 은어, 심지어 비속어 등을 일상 언어에 사용하는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