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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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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풍자 뿐만 아니라 비난, 비탄해도 모자랄 사람이며(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현재 살아있습니다.
정치인은 풍자의 대상으로써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며 정치를 하는 이상(공인의 범주에서) 감내해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박정희의 경우 어느 누가 봐도 뚜렷한 '친일+친북 독재자'이며 대한민국 헌정을 유린한 2인(박정희 전두환) 중 한사람이므로 평생 까도 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돌아가신 분들로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전두환이나 박정희와는 급 자체가 다른 사람입니다.
과실보다 배울점이 많은 교훈적인 인물로써 자제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어느 분이 쓰신 '풍자'의 허용범위에 관한 글을 읽고 댓글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