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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1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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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업무량에 비해 직원이 많은 편도 아니고..
솔직히 식사시긴에 그 인원의 단체가 들어갈 공간이 있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할만한 곳입니다.
신발정리 해주고 친절한 곳이 필요하면 차라리 관광식당 가세요.
퉁명스럽다고 느껴지셨는지 모르겠지만 신발정리가 당연한 서비스는 아닙니다.
돈 쓰러 왔지 밥 얻어먹으러 왔냐 - 계산은 하셨나요?
식당은 기본적으로 식사를 제공받는 곳이지 신발정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아 아닙니다, 그건 장사하는 분 입장에서 쿨한게 아니죠.
서비스에 대해서 불편을 느꼈으면 이러이러한 것이 불편했다, 시정해줬으면 좋겠다 얘기를 해야죠.
제주도 현지인들이 다니는 식당 가면 그런 곳 제법 있습니다, 무뚝뚝하고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누굽니까?
작성자 글을 검색해보니 2014년에도 요리게에 "제주도 다신 오기 싫다"라는 글을 써서 보류게로 간 기록이 있더군요.
그러면 왜 다시 왔는지,
저는 그냥 이 글을 보니 화가 나네요,
저런 것이 당연시 되는 분이라면 제 가게에 안 오셨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