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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0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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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실화 23살 때 사귀던 여자가있었는데 헤어진후 3개월뒤 연락이 왔음
자기 임신했다고 친구는 그때 군문제 때문에 특례를 받고있었지...
그래서 없는돈 쪼개서 같이 살려고 방한칸 마련해서 그xx랑 오순도순 살면서 친구들을
잊은채 2년넘게 살면서 거의 얼굴도 못보고 살 무렵 3년쯤됐을때 술한잔먹자고 연락이 왔음 xx는 자기애가 아니라고.... 그년이 갑자기 바람을 피웠는데 그게 이상해서 혹시 DNA검사를 해보자고 할머니가 그런거임(어머니 안계심) 근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근데 정이라는게 무서운게 자기 아들 아닌데도 3년동안 같이 살았던 정때문인지 아직도 힘들어 함 ㅠㅠ 나쁜뇬
100% 실화 그리고 법원에 뭐 제출만 하면 혼인신고 안한거처럼 해준다던데 결국 혼인신고 삭제..
근데 웃긴건 걔네 엄마도 비슷한경우임 핏줄은 못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