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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를 즐겨보던 와이프가 제게 실수로 한 가지를 물었어요...

"오빠는 군생활 할 때 어땠어?"

그날 정확히 새벽 2시까지 안재우고 군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뒤로 와이프는 저와 절대로 드라마 이야기 그리고 군대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죠.

드라마는 몰라도 군대 이야기는 2박 3일은 더 해줄 수 있는데..

731 2016-09-19 19:20:2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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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동백꽃인데...

730 2016-09-13 14:07: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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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인데 드릴 건 없고
탈모라도 좀 나눠드릴까요?

729 2016-09-08 13:38:4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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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판사에 대해 아주 조금 아는 편인데.

이런 글을 책으로 내줄 자비로운 출판사는 없습니다.
물론 자비로 출간해 줄 곳은 있겠지만요 하핫..
하지만 저는 돈이 없고~

728 2016-09-08 13:37:3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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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는" 인데.. 오타입니다.. 오타.
이런..

727 2016-09-08 13:35:5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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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1차전은 가볍게 팔씨름
2차전은 기왓장 격파
최종 3차전은 삼삼이 안고 마라톤 (삼삼이 몸무게는 13KG 입니다.)

이기는 사람이 저를 데리고 사는 겁니다. (물론 저희 와이프가 이기겠지요 호호홋..)

726 2016-09-08 11:32:15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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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셧업 베이베 셧업 베이베 이렇게 들리던데..

725 2016-09-06 15:46:20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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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혼자 계셔서 인터넷은 사용하지 않고요.
요금이 얼마 나와도 상관없으니 딸과 손자 보고 싶으실 때 (물론 퇴근 이후 또는 주말이겠지만요..) 언제든지 실컷 하시라고 했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컴퓨터나 핸드폰 이런 것에 익숙치 않으셔서 가장 쉽게 통화하는 법만 알려드렸어요.
나중에 익숙해지시면 더 알려드려야죠.

오늘도 저한테 3번 전화하셔서 핸드폰 사용법을 물어보시네요. 스마트폰 필요없다고 하시더니 신기하다고 좋아하시니 뿌듯합니다.

724 2016-09-01 17:42:06 37

변.......기막힌 이야기 [새창]

오유는 참 좋은 거 같아요. 응가 이야기를 편하게 쓸 공간도 있고..

723 2016-08-26 11:14:0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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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산도 없는데 대구는 비내릴 분위기네요.
선배놈 첫 차타고 온다면서 연락두절 ㅠㅜ
내가 아침은 양심상 콩나물국밥 먹었는데 점심은
한우 암소 갈비 먹을테다

722 2016-08-25 20:53:3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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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숙소에서 가까운데서 먹는거라
그런데 저빼고 다 커플이네요.

그런데 모두 저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봐요!!
뿌듯하네요.

721 2016-08-25 20:27:4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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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막창이군요..
오우 딜리셔스....
그럼 전 이만 막창을 즐기러 좋은 밤 되세요!!

720 2016-08-25 20:21:4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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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곱창집인줄 알고 왔는데 막창만 있다고 하네요. 막창 한 번도 안먹어봤는데... 암튼 기대됩니다 ㅎㅎ

719 2016-08-25 19:35:1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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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죠. 꼭 식사는 하시고 야근하세요

718 2016-08-25 19:32:4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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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짜 뭐 먹을지 고민입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후로 이런 고민 오랜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