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가 난건 알겠지만, 대왕님이야말로 반대로 알고 계십니다. 성희롱의 기준은 그 발언 자체가 아니라 들은 사람(피해자)이 불편했냐 안했냐로 판단됩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화를 내고 성토를 해봤자 당사자가 괜찮다면 성희롱이 성립되지않아요. 다만 성희롱과 별개로 해당 방송이 주는 불쾌함에 대해선 시청자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있겠네요.
1 현충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묻혀있으니 이장하겠단 말이지, 진짜 '부관참시' 하자는게 아니잖아요. 님말씀대로 현실에 수긍해서 잘 살았다고 욕할 필요없다는건 인정하는데, 그렇게 누리고 살아놓고 사후까지 현충원에 묻히는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정말 존경해 마지않는 분들만 모시기에도 넓은 땅은 아닙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분들이 매국노와 함께 누워계시면 어디 맘편히 쉬시겠습니까?